남미 파타고니아 트레킹을 앞두고 음악을 정리하다가 영화 미션의 주제곡 "가브리엘의 오보에 (넬라 환타지아)"에 급관심..
여행일정에 포함된 이과수 폭포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영화
이과수 폭포 인근에 살던 과라니 족의 실화를 다룬 영화
선교하는 사람 다르고, 정치하는 추기경의 입장이 다르다..
삶의 터전을 떠날 수 없다..
"포르투갈 왕만 왕이냐, 나도 왕이다"
죽음이 다가온다..
여기가 죽을 자리라고 느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세월호 선장처럼 먼저 도망쳐야하는가?
원주민이 편에 서서 무장투쟁을 할 것인가?
"신은 사랑"이라는 교리를 지키며 순교할 것인가?
빛은 어둠을 밝히되, 어둠이 빛을 이기지 못하니라..
***
나는 환상 속에서 모두
정직하고 평화롭게 사는 세상을 봅니다
저 떠다니는 구름처럼
항상 자유로운 영혼을 꿈꿉니다
영혼 깊은 곳까지 박애로 충만한 영혼을
환상속에서 밤조차도
어둡지 않은
밝은 세상을 봅니다
저 떠다니는 구름처럼
항상 자유로운 영혼을 꿈꿉니다
https://youtu.be/NTKOyUWRO7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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