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밍웨이의 책을 읽고 쓰고 해서 기자가 된 한 남자가 헤밍웨이에게 감사편지를 쓴다.
그 인연으로 쿠바를 방문하면서 헤밍웨의 쿠바에서의 생활을 관찰하게 된다..
도인이 아닌 예술가, 작가 들은 말년에 흔들리는 사람이 적지 않다..
헤밍웨이는 쿠바 생활을 통하여 "노인과 바다" 등 걸작으로 퓰리처상이나 노벨상을 받는 등 인생의 절정을 맞는다..
모든 것이 이루어진 탓일까?
심한 감정의 기복을 겪는다..
마치 카스트로가 시도하는 혁명전야의 쿠바를 닮았다..
이 영화는 "톨스토이의 마지막 인생"과 비교해보게 된다..
쿠바공산화후 헤밍웨이의 집이 몰수 되고 미국으로 떠난 그는 결국 권총자살로 인생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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