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고니아 남단에 와서 개와 사연이 많다..
엘찰텐에서는 일행이 개에게 물리기도 했고..
푸에르토 나탈레스의 해변에서 만난 개는 한참을 우리와 동행했다..
푼타 아레나스에서는 사교성 좋은 개와 친구가 될 정도..
펭귄섬 유람이 취소된후 놀러간 공원에서 만난 검둥이..
그림자 놀이..사진찍기 놀이도 같이했다..
답례로 견과류를 주니 먹지 않는다..
개출입금지 표지에도 불구하고 당당하게 들랑 거리는 배짱은 기본이다..
해변에서의 멋진 포즈는 프로급이다..
사람에게는 친절한데..
차에게는 난폭하다..
전에 차에게 당한 트라우마라도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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