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키즈가 등장할 때까지 - 송가인 시대

IMF 시절 미여자골프에서 박세리의 맨발투혼으로 위로를 받고 주말마다 그녀의 경쟁을 즐기며 경제의 권토중래를 온 국민이 꿈꾸었다..

그리고 20년후  박세리의 투혼을 바라보며 자란 세대들이 미국 여자골프를 주름잡고 있다..

이제 다시  제2의 IMF를 걱정할 정도로 어려운 냉증경제 시대에 혜성과 같이 그녀가 등장하자, 6개월 사이에 온국민이 다 알 정도로 모든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잇다..

어떤 사람은 아픈 허리, 팔 또는 우울증이 낳았다고 할 정도로 힐링을 주는 가수가 되었고, 어린이에게는 미래의 롤모델이 되었다..

사회의 문화현상이 되어 트롯의 열풍이 불고 트롯 오디션 아류가 속출하여 제2의 송가인을  찾고, 방송 포멧이 그녀에 맞게 조율되고 있다..

기존에 BTS를 좋아하는 세대와 새로이 미국의 메이저리그까지 석권한 K- 동요 "아기상어"까지 등장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신경쟁력은 IT 산업과 더불어 K- Music(k-pop, k- 동요, k-트롯)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 선봉에는 이런 음악 열풍을 보고 자란 지금의 어린이들이 설것이다..

멋지다..

그녀가 신세대에 주는 예언같지 않은가?

송가인 키즈들이 성장할 때까지 그녀의 롱런은 계속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