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동네한바퀴 대구 칠성동편에 100년 집이 나온다.
88세 된 할머니가 자식들 다 키워놓고 혼자 산다.
적적한 시간엔 서예를 한다.
70살부터 배웟다.
외손자가 가훈을 써달라고 해서 연습중이다.
방에 걸린 글씨가
시불재래(時不再來)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일일시호일(日日是好日) 날마다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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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인생이라 생각하면 날마다 좋은 날이 아닐수 없다
그래서 "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바라던 내일이다"라고 하지 않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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