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아담스..

로맨싱스톤의 캐슬린 터너와 프랜치 키스의 맥 라이언을 합쳐 놓은듯한 배우..

여자에게 항상 선택의 기로에 서게 하는 남자들..

머리가 좋아하는 남자 vs 가슴이 좋아하는 남자

여주인공은 4년간 사귀고 같이 살 아파트까지 구입한 남자에게 프로포즈하러 아일랜드 더블린으로 고난의 여정을 떠난다..그 여정에 동행하게 되는 막되먹은 남자..

영화 "님은 먼곳에" 와 비슷 구조이나 다른 결말이다..

 

막되먹은 남자가 이 여자에게 던진 질문..

"불이 났는데, 60초의 여유밖에 없다고 치자, 너는 무엇을 들고 나가겠느냐?"

이 여자 말문이 막힌다..

그러나, 남자는 자신의 답은 알려주지 않는다.

궁금하면 500원이란다..

그러다가 실제로 딱 그와 상황이 그녀에게 닥쳤다..

그런데, 왜 그 넘이 생각날까?

하여간 웃기는 영화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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