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동안 묵은 에덴하우스..넓고 깨끗했다.

 

올레를 모르는 사람에게 처음으로 소개한다면 하룻동안 어디를 데려갈까?

올레의 엑기스(정수)를 맛보여야 빠져들겠지?

 드림빌더가 안내한 곳은??

 

1. 함덕해변 (올레19코스)

 

이유는 파란바다를 볼 수 있다는 거..

걸으며 바다를 본다는 것이 제주 올레의 세계적인 장점이다..

 

파란 만큼 많은 사람이 보여 다양하게 즐긴다..

 

 

2. 표선해변 (올레4코스)

 

길고 하얀 모래밭을 걸을 수 있다.

육지에서도 이런 백사장 드물다..

 

 

3. 쇠소깍 (올레5코스)

 

작은 협곡의 개천이 바다와 합류하는 곳..

제주만의 신비함을 느끼게 해준다.. 

 

 

4.외돌개 (올레7코스)

 

올레를 대표하는 관광코스..

나도 이곳을 제일 먼저 걸었다.

 

 

서귀포에서 바라보는 한라산..

이번에 걸은 윗세오름과 남벽 그리고 돈내코 코스를 보여준다..

올레와 한라산..그 완벽한 걷기 조합을 이번 여행으로 마무리했다..

 

 

하루동안 이정도만 올레를 맛보면, 저절로 매력에 빠질 것 같다.

하지만, 제주의 급속한 개발로 10년전에 느꼈던 올레만의 풍경이 점차 사라지고, 인심도 변하고, 길도 바뀌고 올레 자체의 인기는 식어가는 느낌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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