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하우가네스 숙소에서 달빛 속에 오로라가 떴다..

마치 송가인의 월하가약을 라포엠의 노래로  듣는 듯 이색적이고 황홀하다..

그녀의 월하가약 노래를 들으며 달빛과 오로라에 취하니 정신이 몽롱해지는 밤이다..

거금도에서의 달빛 언약이 실현된 밤이다..

 

라포엠의 월하가약 : https://youtube.com/watch?v=Gj6zkRNRzKE&feature=share&utm_source=EKLEiJECCKjOmKnC5IiRIQ

 

원곡: https://youtube.com/watch?v=xX5DnK0xJFw&feature=share&utm_source=EKLEiJECCKjOmKnC5IiRIQ

 

 

아이슬란드 하우가네스 항에서 배를 타고 고래를 보러간다..

송가인과 송창식이 부르는 고래사냥을 들으며 간다..

 

"  자! 떠나자 북해 바다로 

신화처럼 숨을 쉬는 고래 찾으러.."

https://youtube.com/watch?v=TP3_YQxt138&feature=share&utm_source=EKLEiJECCKjOmKnC5IiRIQ

 

구름을 두른 산으로 둘러싸인 바다에서 

그녀의 노래가 마법의 주문이 되어

쁜 고래가 신화처럼 숨을 쉬며 여러차례 나타났다.

꼬리를 보이며 잠수하는 장면..

그녀의 노래처럼 여운이 길게 남는다..

 

 

 

 

 

아이슬란드 랜드마크 같은 풍경을 마지막으로 사실상 대장정은 끝났다
코로나로 연기된 여행
코로나 속에서 마무리 되었다


아이스란드 흐빗세르쿠
물 먹는 하마.. 
비포장길 26km 들어가서 보기엔 가성비 낮다
하지만 링로드  이 구간에 그닥 볼게  없으니 독점적 지위를 누린다 ㅎ

아이슬란드 하우가네스에서 오로라를 보다
밤 10시에 달이 훤한데도 오로라가 나타났다
초록의 향연에 감탄사를 연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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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하우가네스 항에서 고래 구경 배를 탓다
피요르드 어귀에서 고래 꼬리를 3번이나 봤다.
이후 대구낚시하는데 10 마리나 잡았다
지리탕, 대구회, 버터구이, 대구전, 매운탕..
도시어부가 부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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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하우가네스 이트리빅 코티지..
자쿠지에서 백일 아래 푸른 바다와 흰산을 바라본다
그래 이게 자유다.
영일만친구를 부르고
달같은 해를 보며 월하가약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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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는 폭포의 나라다
굴포스도 좋지만 대티포스가 제일이다
영화 프로메테우스 오프닝에서 본  폭포를 직접 보는 느낌이란 ..
동편에서 보고 서편에서도 보고
남한 면적인데 풍광은 대틀이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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