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사성암의 붉음 앞에서면

마음 속의 소녀가

튀어나와 외친다..

"사랑해!!"

 

붉음! 너, 영원한 내 사랑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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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은 무도한 학정같아서 예의염치 차리고 살기 어렵다..

무덥든, 무도하든 여름 치하에서 잘 먹고 잘 사는 방법..

거기에다 여름에 대한 예의도 차리고 사는 법...

갈론계곡에서 답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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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7017에서 하늘을 이불삼아 누운 이 사람..

진정 자유와 여유를 가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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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향마실 마을 입구에서 만난 강쥐 사월이..

가족들과 꽃구경..행복한 표정이다..

외나무 다리도 아닌데..

사월이 오기도 전에 우리 사월과 개사월이 만났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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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바라보고(仰觀宇宙) 땅을 살피는(俯察地理) 이유는

철을 알고 때를 보아 

만사에 감을 잡기 위함이라..


지리산 둘레길 14코스에서 이분은 확실히

"감 잡았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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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을 잡아주는 남자..민둥산 억새길에 서다..

그가 있어 화려해도 사치스럽지 않고 즐거워도 문란함에 이르지 않으니

항상 병풍 같고 배경음악 같은 영원한 백그라운드..

그 빽을 믿고

동행들은 그저 천진하게 "어린 아이처럼" 즐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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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트레킹이야 말로 여름과 사이 좋게 지내는 방식이다..

더구나 넉넉한 먹거리가 가득하다면 더욱 좋겠지

김천 수도리 인현왕후 길 끝자락 계곡에서 그녀의 넉넉한 마음과 손이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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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제일 무서운 것은 무얼까?

내 생각엔 호기심,궁금증이다..

아무리 깃발이 위험할 수 있는 길이라고 엄포를 놓아도 호기심을 억누를 수 없다..

궁금해요?

궁금하면~~~ㅎ

얼마를 지불할 생각을 가지고 있나요?

그 가격에 맞춰 행동하시라..

오늘 포항 내연산 숲길, 폭포길에서

제일 비싼 가격에 낙찰된 사람은 그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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