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황복사 삼층탑은 신문왕릉의 위치를 제대로 밝혀달라는 한많은 하소연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러고 보니, 처음에 드림빌더가 신문왕릉부터 가자고 우긴 이유를 알 것같다..
그가 위 기사를 나에게 카톡으로 보냈다.
저만치 진평왕릉(아니 신문왕릉인가??)을 바라본다..
왜 이리 경주 왕릉은 위치가 뒤죽박죽이 되었는가??
조선 중기에 조상왕릉찾기 열풍이 불때 각 문중이 정한 위치가 지금껏 내려오기 때문이란다..
이제라도 발굴조사를 해서 정확한 위치를 확인해 볼때가 되지 않았는가??
이제 보문들을 지나 진평왕릉(또는 신문왕릉)을 향해 간다..
진평왕릉(또는 신문왕릉)을 지나자, 빗속에 두꺼비가 나타났다..
선덕여왕 5년(636년) 5월 두꺼비와 개구리가 떼를 지어 궁성의 서쪽 옥문지(연못)로 모여들었다.
여왕은 이 말을 듣고 신하에게, "두꺼비와 개구리는 눈의 생김이 성난 것 같으니, 이것은 군사들의 모습을 닮은 것이다. 내가 일찌기 서남쪽 변방에 옥문곡이라는 골짜기가 있다는 말을 들었다. 이들의 징조를 보니 반드시 백제군이 몰래 그곳에 침범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하고 말하였다.
그리고는 장군 알천과 필탄 등에게 명하여 이를 수색하여 무찌르게 하였다. 알천 등이 군사를 이끌고 달려가 보니, 과연 왕의 말과 같이 백제의 장군 우소가 독산성을 공격하기 위하여 5백 명의 군사를 이끌고 옥문곡에 숨어 있었다. 알천 등은 적을 습격하여 이를 쳐부수었다.
"I've got to go, Rock. It's all right. I'm not afraid. Some time, Rock, when the team is up against it, when things are wrong and the breaks are beating the boys, ask them to go in there with all they've got and win just one for the Gipper. I don't know where I'll be then, Rock. But I'll know about it, and I'll be happy.
가야해요, Rock. 괜찮아요. 난 두렵지 않아요. Rock, 가끔 팀이 역경에 처할 때, 상황이 잘못되고 휴식시간에 선수 들이 자학하고 있을 때, 그들에게 말하세요 "가진 모든 힘을 끌어모아 경기에 들어가라,그리고 Gipper를 위해 단 한번의 승리를 거두자". 그때 제가 어디에 있을지 모르겠어요, Rock. 하지만 제가 알게 되면 아주 행복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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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깁 (George Gipp, 1895년 2월 18일 – 1920년 12월 14일)은 미국 노틀담 대학의 전설적이 미식축구 선수였으며,
" The Gipper "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Knute Rockne 감독 밑에서 선수로 활약했다.
1920년 시즌에 맹활약을 하고 그해 12월 폐렴으로 사망한다.
그가 병상에서 감독에게 했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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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루디에서는 주인공 루디 루티거가 노틀담대학 옛 선수라커에 들어갈 때 벽에 붙어 잇는 위 글씨를 읽는 장면이 나온다..
루디는 가난한 아일랜드계 노동자의 12형제 중 3째인데, 공부도 못하고 키도 작다..
하지만, 포부는 아일랜드계에게는 서울대 격인 노틀담대학 미식축구 선수가 되는 것이 꿈이다..
모두 코웃음치는 상황에서 7전팔기로 꿈을 이루는 과정을 담고 있는 영화다..
그의 노틀담 대학 입학후 자극을 받아 그의 동생 5명도 입학하게 된다..
그는 후에 동기부여 강사로 활동하면서 어린이 꿈을 일깨워주는 루디재단을 만들어 활동하고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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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은 미 대선에서도 인용되어 레이건, 조지 부시 대통령 때 슬러건으로 사용하여 승리를 거머쥐는데 일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