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강물처럼

한 노인이 매일 같은 책을 읽고 잇었다..

다른 책을 바꾸어 볼 생각을 하지 않자 궁금하여 물엇다..

그러자 " 나는 날마다 보지 못한 새책을 보는데 어찌 같은 책이라 하는 거요?"

- 조선 순조, 헌종, 철종 때의 문신 조희룡의 수경재해외척독 -

1) 얼굴 이쁜 여자

2) 몸매 좋은 여자

3) 처음 보는 여자

4) 연상의 여자

천하 대란의 조짐이 아닐까?

강아쥐에겐 "우리 애기"라고 부르고, 애기에겐 "우리 강아쥐"라고 부른다..

고양이 삼시 세끼 챙기는 것은 사랑이라고 부르고,

남편 삼시 세끼 챙기는 것은 노역이라고 부른다..

아이들은 하루에 삼사백 번 웃지만 어른은 고작 열다섯 번 내지 스무 번 웃는다는 통계가 있다.

어른이 되면서 웃음이 20분의 1로 준다는 것이다.

구글의 ‘혁신과 창의성 프로그램’ 총괄 매니저인 프레데리크 페르트는

 “다섯 살 어린이는 하루에 98% 창의적인 일을 하고 65개의 질문을 하며 166번 웃는다.

그러나 마흔네 살의 어른은 창의적인 일이 2%에 불과하며 하루에 6개의 질문을 하고 11번 웃는다”고 말한다.

창의성과 호기심과 웃음이 서로 연관성을 갖고 있다는 뜻이다.

일본에서 조사했다..인기 있는 은퇴 남편 1순위는??

1) 집안일 잘 도와주는 남편,

2) 건강한 남편,

3) 요리 잘하는 남편,

4) 상냥한 남편 중 그 어느 것일까?

정답..댓글에서 확인

늙은 쥐가 고양이에게 쫓겨 궁지에 몰려 죽을 뻔한 위기의 순간

개 소리를 내어 위기를 모면하였다..

늙은 쥐는 돌아와 젊은 쥐들에게 충고를 햇다..

" 젊엇을 때 외국어 하나씩 배워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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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말..

제 나라 환공이 전투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눈보라 속에서 길을 잃엇다..

그러자 재상 관중이 제안했다..

늙은 말의 고삐를 풀어 놓아 주라고...

그리고 늙은 말의 뒤를 따라가게 햇다..

늙은 말이 길을 찾아 내엇다..

늙은 말의 경험이 필요할 때가 있다..

이를 가리켜 노마지지(老馬之智)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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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개..

개가 짖더라도 늙은 개가 짖을 때에는 주인들이여! 반드시 나가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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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 가방..

내가 들고다니던 오래된 가죽 가방..

현직 시절 퇴직후까지 오래 쓰라고 처가 선물한 가방..

퇴직후에도 그 가방을 들고 다니는 경우가 있는데, 후배들이 가방 좀 바꾸라고 한다..

그럴 때 한마디

"헌 가방이 많이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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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월에는 지혜가 숨어잇다..

세월 속에서 그것을 발견하라..

지혜가 무어냐고?

"경험에 상상력과 유머를 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