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로의 강

안개를 상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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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는 말했다

숙고하는 삶

질문하는 삶올 살라고

 

나는 질문한다

운명은 팔자는 정해진것인지, 바꿀수 있는것인지

 

나는 걷는다.

그리고 숙고한다

 

운명은 팔자는 바꾸기 어렵기도 하고, 바꾸기 싑기도 하다

 

 습관이 그대로, 행동이 그대로, 몸이 그대로, 생각이 그대로 인채, 말과 기도 만으로 는 전혀 바꾸어 지지 않는다

 

운명을 팔자를 바꾸려면

기존의 습관을 바꾸어야 한다

습관을 바꾸려면 행동을  바꾸어야 하고

행동을 바꾸려면  몸을 단련 해야하고

몸을 다스리기위해서는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

 

생각을 바꾸고 몸과 행동을 다스리는 순간  운명,팔자는 바뀌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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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해는 어이하여 쉼없이 떠오르며

흰 달은 어찌 끊임없이 둥그러지려 하는고!


**

문득 3번째 귀절을 생각하다

퇴계선생 시가 생각났다..


청산은 어찌하여 만고에 푸르르며

유수는 어찌하여 주야로 긋지 아니하는고

우리도 그치지 말아 만고상청하리라..


**

3번째 귀절을 댓글로 올려 내 마음에 드는 분이 있다면 지음(知音)으로 삼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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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혁명을 출범시킨 위대한 발견은

"인류는 가장 중요한 질문에 대한 해답을 모른다"는 발견이었다.

<하라리,사피엔스 >

 

자기 인생의 길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질문에 대한 해답  역시  아무도 모른다


"오직 모를뿐"

가고 가고 가다가 알게 되고

하고 하고 하다가 깨닫게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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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꽃이라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몽오리로 비 바람을 견디며

언제 꽃을 피우고

어떤 향기를 풍기며

무슨 열매를 맺을지를!

 

문득 자신의 꽃을 디자인해 보라!

어느 세월을 견디고

어떤 계절에 절정을 맞아

무슨 바람을 타고 날 것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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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이 오는 소리 다시 들으면

꽃잎이 피는 소리, 꽃잎이 지는 소리..

 

9월이 가는 소리 깊이 들으면

빗물이 오는 소리, 강물이 가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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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대!

매일이 청춘이다..

 

그러니 그대!

청춘이 다하는 날까지

 

꽃길따라 걸어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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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삼남길에서 돌아와 시청에 내리던 날..

내눈을 사로 잡은 플랭카드..

"갑천, 무엇을 더해도 이 보다 더 아름다울 수 없다"

 

비록, 무언가 반대하는 시위용 플랭카드였지만, 내 마음에는 무슨 계시처럼 새겨졌다..

새벽 아침마다 걷는 길..

약간 눈만 돌려도 아름다움이 산재하니 이 무슨 행복이란 말인가?

이런 행복, 눈을 주지 않으면 그냥 남처럼 놓치고 지나간다..

 

멈추어라..아름답구나..

파우스트의 소리가 아니다..

멈추어야 비로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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