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는다

빛나는 밤에 흐르는 강은

다 문리버다

하루 걸으면 즐겁고

일주일 걸으면 건강하고

걷는 것이 길이 나면 신명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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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그 더운 여름을 같이 견디었지만

9월이 오니

이제사 눈에 들어오누나

사람의 마음이란 항상 이렇다

9월에 보는 무궁화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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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좋은 계절이다..

달이 빛나고,

강이 빛나고,

청춘 남녀가 빛난다..

문리버 노래와 함께

걷기 좋은 밤..

빛나라!!

내 마음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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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주머니에 뭐가 들었는지도 모른채

불만스런 얼굴을 하고 있는 어린아이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생 뭐가 기다리는지 모르는데

미리 불평이나 하며 살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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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애 역대급 최장 폭염이 1달이나 계속될 때 항상 궁금했다..

그 많은 수증기가 다 어디로 갔을까?

8월말에 어디서 그 많은 수증기가 몰려들더니 몇일 밤에 천둥 벼락을 동반하여 쏟아 붓는다..


갑천 오리..

여유 잇는 몸짓이지만 도도한 강물에 어쩔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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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18. 견우직녀 축제 불꽃이 갑천의 하늘에서 피어 올랐다....

불꽃 속에서 언젠가

걷기후 여흥시간에 어느 여인이 부르던 노래가 생각났다..


선채로 기다리기엔 세월이 너무 길다
말라붙은 은하수 눈물로 녹이고
가슴과 가슴에 노둣돌을 놓아
그대 손짓하는 연인아 은하수 건너
오작교없어도 노둣돌이 없어도
가슴딛고 다시 만날 우리들


https://youtu.be/DQAU8t-HjK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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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계절에

기다리고 또 기다리는 것은

소피아 로렌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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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共和)란

다른 것들이 함께 어울리며 같은 꿈을 꾸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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