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자를 가지고 딸래미들이 싸운다..

작은 애는 아직 할 때가 아닌데 하겠다고 우기고

큰 애는 안하고 노브라로 다니겠다고 우긴다..

 

..

판사는 일이 많다고 증원해달라고 아우성이고..

의사는 힘들게 일한다면서도 증원은 안된다고 승질을 낸다..ㅎ

 

...

의대증원은 전체 숫자만 늘릴게 아니라

아예 부족한 외과, 산부인과, 소아과 등 특정, 세분해서 의대 정원을 늘리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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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을 파놓고 범죄를 저지르게 유도하는 함정수사가 위법하다면

함정을 파놓고 범죄를 유도한 후 고소하는 함정고소도 위법한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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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감독 선임문제로 국회 현안질의를 한다..

다른 의원들에게는 이의가 없지만

더민당 의원에게는 이의가 많다..

국회선진화법 절차를 개껍데기로 만들어 검수완박법을 통과 시키고..

헌재에서도 절차 위반를 질타 당한 주제에

축협의 절차 위반을 따진다는 것은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에게 짖어대는 것과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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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다치거나 실연하여 마음이 아프거나 통증을 관리하는 뇌의 부서가 같다..

그래서 다리 치료시 진통제를 먹듯이, 

실연 치료에도 진통제를 먹으면 효과가 있다..

진통제 1알 + 소주 1병을 처방한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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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탈주

 

탈주자가 말한다..

"마음껏 선택하고 실패하는 삶을 살겠다"

레미제라블의 자베르같은 지독한 추적자가 답했다..

"가라, 가서 마음껏 실패하라"

 

***

우리는 자유를 공기처럼 누리고 살아서 가끔 그 소중함을 잊고 지낸다..

그래서 대부분 선택의 자유보다 조직이나 환경에 대한 원망이 더 크다..

.

***

미국 트럼프의 부통령 후보로 지명된 밴스..

그의 자서전 힐빌리의 노래가 요즘 상한가다..

가정 폭력을 일삼던 부친과 마약 중독자인 모친은 어린 시절 이혼했다. 빈곤 속에 외할아버지·외할머니의 손에 자랐으면서도 자신의 힘으로 대학을 나와 변호사가 된 후 2년 전 상원의원에 당선되었고, 부통령 후보에 지명되었다.

...

 그의 할머니는 “자기가 운이 없다고 툴툴대는 망할 머저리들처럼 되지 마라. 너는 원하는 그 무엇이라도 될 수 있어”라고 말해줬다고 한다.

그는 책에 이렇게도 썼다. “마모(할머니)와 파포(Papaw·할아버지의 애칭)는 성실함이 가장 중요하다고 믿었다.

그들은 인생은 고통이고 당신들을 포함한 일부 사람들은 운이 없다고도 여겼지만 그 사실이 실패에 대한 변명은 될 수 없다고 여겼다.”

밴스는 “내가 대마초를 피우며 자기 비관만 했다면 엄마처럼 됐을 것”이라고도 했다. 

 

##

마음껏 실패할 자유가 있었기에  쓰레기 같은 환경 속에서  연꽃을 피울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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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서 솟아난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부과한 것을 숙제처럼 하는 삶은 쉽게 지칠 수밖에 없다

...

자녀나 학생들에게 무엇을 알게 해주려 애쓰다가, 알고 싶어 하는 마음 자체를 없애버리는 우를 범하고 있다

...

한 사람 한 사람 자기만의 고삐를 쥔 사회가 행복하다

...

대한민국 인재들은 시킨 것은 세계에서 제일 잘하지만 자기가 무엇을 하고 싶어 하는지는 모른다

...

무엇을 원하는지 자기한테 물어본 적도 없는 사람들끼리 모여 사는 사회가 도달할 수 있는 높이는 정해져 있다.

그게 지금 우리 사회가 빠진 ‘중진국 함정’”이다. 

사회 구성원 각자가 삶의 철학이 있어야 국가의 철학과 비전도 생긴다는 게 그가 강조한 ‘반야심경의 지혜’였다.

 

###

이 고통의 바다를 건너기 위한 지혜가 바로 ‘건너감의 지혜’이며, 건너감의 지혜는 여섯 가지 방식으로 이뤄져 있다고 말한다.

첫째는 타인에게 베푸는 지혜이다. 

이는 다른 사람에게 베풀면 오히려 내가 크고 넓어진다는 것을 알고 베푸는 것을 말한다. 

둘째는 스스로 다짐을 지키는 지혜이다.  자신이 정한 규칙을 멈추지 않고 부단히 반복해 내는 것이다. 

셋째는 번뇌를 묵묵히 견디는 지혜이다. 기존의 틀에서 벗어날 때 가해지는 비난과 오욕을 견디는 것이다. 

넷째는 물러섬이 없이 나아가는 지혜이다. 용맹정진의 태도로 물러섬이 없이 끝까지 나아가는 것이다. 

다섯째는 자신의 마음을 지켜내는 지혜이다. 자신을 믿고 배려하며 자신을 가장 존귀하게 대하는 것이다.

여섯째는 다섯 가지 지혜를 실천해 내는 지혜이다. 세상의 이치를 깨닫고, 다섯 가지 지혜를 실천으로 옮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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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5. 때 미국에게 헌납한 전시작전권.. 

이것을 당장 되찾아야 한다. 아니다..시기상조다 ..말도 많다..

그런데..

웃기는 것은 한국축구 대표팀에 외국인 감독을 선임을 바라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축구작전권을 왜 외국인에게 헌납해야 하는가?

히딩크를 선임해서 크게  재미를 봤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뿐.. 그 이후 외국인감독으로 크게 재미본 것 없다..

그야말로 수주대토..우연히 토끼 한마리 잡은 것에 중독되어 외국인 감독 금단증세 시달린다..

그러니, 클리스만 같은 자에게 사기나 당하지..

이제 차분한 마음으로 축구작전권부터 되찾자..

경위야 어찌되었건, 이제 한국인감독이 등장하여 한국스타일의 축구를 만들 시점이 되었다..

외국인에게 한국스타일을 만들어 달라는 넌센스는 없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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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산치수는 정치의 기본이다..

이번 전북, 대전 지역 200년만의 폭우가 내려 피해가 심하다..

대통령의 장마대비 16자 지시를 가지고 말이 많다..

"이번 장마에도 피해대비를 철저히 할 것"

...

대통령 지시로서 하자가 없다..

그럼 대통령이 전국 지역별로 대비 지시사항을 내려야 하는가??

홍수는 해마다 등장하는바, 장관이나 시군 단위로 기본대책이 다 세워져 있기 마련이다..

그러니 기본 자세만 강조하면 족하다..

그런데 이런 것도 시비 삼는 자들의 시각이 이상할 뿐이다..

...

반면에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4대강 사업을 보자.

얼마나 반대가 극심했나?

500년 주기 빈도 폭우에 대비해 4대강 제방 높이를 올리는 문제에도 이들은 반대했을 것이다..

4대강 사업이후 4대강 본류에서의 홍수가 문제 된 적이 없다..

사업에 빠진 섬진강만 물난리를 겪었을 뿐이다..

...

민주주의라고 대통령을 똥막대기 취급하면 안된다..

사사건건 시비걸고 반대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권한을 존중하고, 힘을 실어 주어야 한다..

히딩크의 지도력도 모든 권한과 힘을 실어 주었기 때문에 생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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