朝江 暮山
아침엔 강따라 걸으며 잉어 백로 바라보고
저녁엔 호젓한 산길 거닐며 솔 바람소리 듣네
그 사이 붓들어 난정의 옛글을 묵향으로 맡노라니
내 마음은 행운유수(行雲流水)
(2006.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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