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미사에 참석하기로 하여
새벽 6시에 출발
내 생애 가장 빠르게 오래 걸은 날
그러나 순례인증 발급 트래픽에 걸려 미사 참석은 불발
산티아고의 석관은 참배
그를 테마로 한 이길
아테네의 올림픽 처럼 세계적 걷기유산이 되었다
그길에는 국적과 인종을 초월하여 동지의식이 있고 주변의 배려와 격려가 있고 평안과 자유가 넘쳐 흘렸다.
성인이 뜻한 바가 그것이라면 이미 달성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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