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아리랑 뮤직비디오 티져판과 사진이 공개되었다..

전에 예고보다 상당히 세련된 음악으로 다듬었진 것으로 느껴졌다..

스틸 사진 중 한 장면에 눈길이 간다..

광한루에 기다리는 미인

등뒤 주련에 시한수 적혀있다..


海上芙蓉幾朶山

해상부용기타산

淸光欲滴酒杯間

청광욕적주배간

登樓六月炎威變

등루육월염위변

直欲乘風入廣寒

직욕승풍입광한

 

바다 위에 부용은 몇 개의 산봉우리로 떠있고

맑은 빛은 술잔에 뚝뚝 떨어질 듯 하구나

누각에 오르니 유월의 무더위도 변하여
곧장 시원한 바람 타고 광한루에 들어가는듯 하구나.


***

허..그 양반 광한루에 미인이 기다리는 줄은 알아 가지고서리..ㅎ


위 시는 교은 정이오(鄭以吾 1347(충목왕 3)∼1434(세종 16)가 쓴 酌安山客館(작안산객관)..안산객관에서 술을 마시다..이다..



그녀가 병역문제로 논란이 된 모 남자 가수의 신곡에 피처링을 하자, 수많은 논란이 있었다..


https://youtu.be/R3ZiH_kAyms


누구는 이미지에 타격을 입는 일을 왜하느냐, 누구는 노래 불러주는게 나쁜 일이 아닌데 무엇이 문제냐 왈가 왈부다.

예전에 그 가수에게 다른 가수가 피처링을 해주었을 때는 별 논란도 없다가 그녀가 하자 크게 논란이 되는 것을 보니

그녀가 대세 인기인임은 분명하다..

그 논란의 기저에는 그녀에 대한 사랑이 깔려있기는 한데, 그 사랑의 방향이 서로 다른 것 같다..

근본적인 질문을 하자.

사랑이란 무엇인가?

눈물의 씨앗이라고 하고, 바보들의 이야기라고 하고, 성내지 않고 온유한 것이 라고도 한다..

단골카페의 주인은 답이 없다고 말한다..

그처럼 그 정의는 사람마다 제각각일 것이다..


그녀가 팬들에게 인기를 얻은 비결은 뛰어난 가창력과 고운 인성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그녀에게 초심을 잃지 말라고 한다..

그렇다면 반대로 팬들도 그녀를 좋아했던 초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


사랑의 핵심은 기대와 환상, 거품이 없는 "실상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팬이 가수에게 무엇을 기대하거나 어떻게 해야한다고 규정짓는 것은 사랑이 아니라 집착이자 거품일 수가 있다.

가수는 제약없는 공간에서 자유로이 노래하여야 한다..

그래야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멋진 노래가 나올 수 있다.

그래야 길없는 길을 가고 아무도 예측하지 못하는 콜라보도 할 수있다

그래야 k-트롯으로 세계적인 초대박을 터트릴 수 있다.


그녀를 온실 속의 화초나 조롱에 가둔 새처럼 노래하게 해서는 안된다..

그녀가 병들고 외로운 사람을 위해 노래하듯이 죄수를 위해서도 노래할 수있다..

여덕위린(與德爲隣)..덕을 베풀어 이웃을 위하라..

덕불고 필유린(德不孤必有隣)..덕을 베풀면 외롭지 않다..이웃이 생기니까..

미운놈 고운놈 가리면 덕이 아니다..

그녀가 누구와 노래하든 그녀의 고운 인성의 발로인 것인데,

그녀에게 자신에게 유리한 사람만 골라 노래하라고 하는 것은 그녀를 이기적인 사람이 되라고 하는 것과 같다..

결국 그녀의 고운 심성을 용납하지 못한다는 결론으로 돌아가는 것인데, 이는 그녀를 좋아했던 그들의 초심이 변질된 것이다..

그런 팬은 왜 그녀를 좋아했는지 돌아보아야 한다..

부모의 그늘이 크면 자식은 버섯이 된다고 한다..

자식을 꽃피우려면 그늘을 거두어야 한다..

마찬가지로 팬의 그늘이 크면 가수는 꽃 피우지 못한다..

팬은 그늘이 되지말고 햇살이 되라..

수렁에서 피어나는 연꽃이 향기도 곱다..




잠벗의 지인이 보내주었다는 커피..

봉투마다 다양하고 멋진 글씨를 쓰고, 간단하게 핸드드립할 수 있게 커피를 담았다..

사용해본 일회용 드립 커피 중에 제일 간편하고 사용하기 좋앗다

물론 커피의 맛은 일품이다..

커피향에 묵향이 배어 든 것처럼 그윽하다..

나의 5향(화향, 다향,묵향,와인향,해탈향)에 커피향을 보태야겠다..






그녀가 부산불교축제에서 10만 관중 앞에서 노래를 한다..

매일 매일이 그녀에게는 신기록 행진이다..

8년의 무명시절 이런 공연을 생각이나 했을까?

그녀는 마지막 앵콜송으로 진도아리랑을 부른다..


**

진도아리랑..

수년전 선암사- 송광사 사이 굴목재 산길을 걷고 낙안읍성에서 민속공연팀과 뒤풀이 할때 진도아리랑을 돌림노래로 부르며 마지막을 장식했다..

마치 유상곡수(流觴曲水) 행사 처럼 서로 돌려가며 가사를 만들어 부르고, 즉석 창작이 안되면 그냥 원곡을 부르며 패스하는데, 엄청 재미지게 놀았다..

나는 이렇게 개사해서 불렀다

"이 세상에 걸을 길이 얼마나 많은가

산이라면 넘어 주고 물은 따라 걸으리..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그때를 생각하면 아직도 어깨가 들썩거린다...

그 좋은 날 술에 취해 별빛에 취해 걷다가 고랑에 넘어져 무릎이 깨졌다는..전설이..ㅎㅎ


http://blog.daum.net/servan/6348831

***


요즘 냉증경제에 잘못된 해열제 정책으로 먼저 고통을 받는 사람은 외국으로 투자처를 옮기는 기업이나 투자이민을 꿈꾸는 부자 보다는 막다른 골목으로 몰리고 있는 자영업자와 서민들이다..

그 중에서도 거제의 조선업, 울산과 창원의 중공업의 가중되는 침체로 부,울,경의 고통이 심하단다..

그들이 잠시 고통을 잊기라도 하려는 듯 10만명이 모였단다..90년대 YS 대선 유세이후 최다라는 소리도 들린다.. 

이 많은 관중이 운집한 부산공연에서 그녀가 진도아리랑에 힐링의 덕담과 축원을 담아 부른다..


"오늘 오신 여러분들 만수무강하시고

하시는 일 잘되시어 부자가 되소서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베네수엘라 출신 11년 차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선수  헤라르도 파라(32)..

그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팀에서 방출되어 2019. 5. 워싱턴 내셔널스와 1년 계약을 맺었다..

한달동안 대타요원으로 한방을 터트리지 못했고, 팀 성적도 바닥을 치고 있었다..

답답하던 그는 심기일전을 위해 6. 19. 2살배기 아기가 좋아던 노래 '베이비 샤크'(상어가족)으로 자신의 등장곡을 바꿨다..

그날, 그는 2게임 연속경기에서 5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슬럼프에서 탈출한다..

그리고 그날 이후 그의 팀은 승승장구하고, 베이비 샤크(상어가족) 송은 팀의 노래가 되었다..

팀은 와일드카드 전에서 역전으로 승리하고, 디비전 시리즈에서 유현진 소속의 승률 1위팀  LA다저스를 이겼다..

이어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4연승으로 누르고 월드시리즈에 진출했다..

그동안 베이비 샤크(상어가족) 송은 계속 울려퍼졌다..


https://youtu.be/AMhCLPRLKIg


<10/31 추가>

워싱턴 내셔널스는 휴스턴과 월드시리즈에서 맞붙어 4승3패로 챔피언이 되었다..

파라는 이번 월드시리즈에서 3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쳤으나

이날 워싱턴에서는 파라의 등장곡 베이비 샤크(아기상어) 노래로 가득 찼다..

이 노래로 발동이 걸려 기적적인 우승의 원동력을 제공한 파라선수는 우승기념으로 베이비 샤크 문신을 할 예정이다..

그의 이야기는 머지않아 영화화 될 가능성이 크다.. 



베이비 샤크(아기상어, 상어가족)???

이 노래 원곡은 미국의 구전동요인데 한국 핑크퐁사에서 가공하여 유튜브에 올려 대히트를 기록한다..

원래 이노래는 "우리집에 왜 왔니" 노래 처럼 불리는 챈트(CHANT) 송이다..

통상 사용 예는 이렇다..

https://youtu.be/B3WwyXWlzEY

그런데, 2015년 말에 한국의 핑크퐁사가 구전동요를 가공하여 "상어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한국어가사와 애니메이션을 넣어 유튜브에 올리면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https://youtu.be/761ae_KDg_Q


2016년 국내에서  유튜브 영상 1위 및 국내 3대 주요 음원사이트 동요 차트 1위에 올랐다

2018년 8월 미국과 유럽에 아기 상어 열풍이 상륙했다.

핑크퐁이 올린 상어 가족의 영어 버전은 조회수가 급격히 증가해 2019년 9월 현재 34억뷰라는 조회수를 달성했다

7년동안 누적된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32억회인 것과 비교하면 앞으로 조회수는 상상을 초월할 것 같다..

2019년 1월 12일자 빌보드 핫100 싱글 차트에 32위로 차트인하는 위업을 달성하였다..

동요..그것도 한국에서 제작한 것이 빌보드에 오르다니...

이젠 빌보드로 별거 아니다는 자신감을 우리 음악인들에 보여준 것이다..ㅎ


요즘 상어 가족의 이름도 생겼다..

아기 상어 올리, 엄마 상어 엘리, 아빠 상어 닉, 할머니 상어 벨라, 할아버지 상어 알렉이다


가족 패러디 버전으로 인기를 구가하고 잇지만, 앞으로도 전세계 어린이가 계속 태어나는 한 유튜브 조회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다..

핑크퐁 수입도 엄청 늘어날테니 그야말로 대박이다..

우리의 미래 산업이 의외로 음악에 있는 것 아닐까?

K-P0P BTS

K-동요 상어가족,

K-트롯 송가인..등등


<패러디 버전>


국악 https://youtu.be/T8A61HKKeO8

락 버전  https://youtu.be/mOMHAxHWqkg

언어별 버전 https://youtu.be/BvZ4R9MLbzA

춤버전 https://youtu.be/K2fkCcjzBrQ
걸그룹 버전 https://youtu.be/XHQwJp6cyVQ

군대행진 버전 https://youtu.be/RXezfIVtW5w

토그쇼 버전 https://youtu.be/8yZSM4_-sgA

종합선물세트 https://youtu.be/cq_JzIjis40


***

호사다마랄까?

저작권 소송에 휘말렸으나, 잘 극복하리라고 본다..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7750014&memberNo=38212397&searchKeyword=%EC%83%81%EC%96%B4%EA%B0%80%EC%A1%B1&searchRank=5







뽕따러가세 특별판에서 그녀가 결혼축가로 가시버시사랑을 부른다..

가시버시??

각시와 바깥사람..가시밧..내외..부부를 말한다..

부부사랑가를 부른 것이다..


햇덩이 같이만 살아라 환하게 환하게

달덩이 같이만 살아라 둥글게 둥글게

화촉동방 밝은불에 깨가 쏟아지도록

연지곤지에 별이 앉아 꽃냄새가 나도록
 

복들여 놓고서 살아라 알뜰이 살뜰이

아들딸 낳고서 살아라 두둥게 두둥게
대추한알 마주 물고 다짐다짐한 사랑

검은 머리가 새하얗게 파뿌리가 되도록


어허야 가시버시 사랑 사랑이란다

두둥실 가시버시 사랑 사랑이란다
 해와 달이 다 하도록 영원한사랑 둘이둘이


https://tv.naver.com/v/10475740


참..노래 선택도 잘한다..

뽕따에서 적재적소에 부르는 노래들..감동을 줄 수 밖에 없다..

이리 좋은 노래들을 서로 권하고 돌려가며 부르면 얼마나 좋은가.

굳이 왜 너는 히트곡이 없냐..왜 네 노래를 안부르냐..따지는 것은 얼마나 유치한 질문이냐...

왜 너는 일류대가 아니냐, 왜 너는 스펙이 그 모양이냐 질문하는 사회이기에 나오는 질문이다..

그래서 아버지, 엄마 빽으로 인턴증명서, 스펙용 표창장 위조하고 부끄러워 할줄 모른다,..


주변에 사장된 주옥 같은 노래 발굴하여 덕담하듯 권하고 돌려가며 즐겨부르자..

주변에 묻힌 진주같은 인재를 발굴하여 나라의 동량으로 키우자..


스펙, 소속사의 빽없이 자기 실력으로 가창력을 입증하고 탁월한 예능감으로 대세 가수가 된 그녀가

국민들에게 보내는 진심어린 메세지 아닌가?





미스트롯 2를 진행한다는 기사에 대해서 논란이 많다..

그녀의 팬 중에는

1) 무리한 일정으로 건강과 성대 혹사를 걱정하는 사람

2) 소속사가 무리한 일정 강요로 가수의 건강 보다는 이득만 챙기려 한다고 비난하는 사람

3) 이미 대세가수가 되었는데, 다른 사람과 공동으로 하지말고 단독으로 해야한다고 주장하는 사람 등

반대의사를 댓글로 올리는 사람도 있다..


1)의 경우는 팬으로서 당연한 걱정이겠으나, 2),3)의 경우는 걱정이 지나쳐 집착의 조짐으로 보인다..

가수 뿐 아니라 인간의 일이란 독불장군으로 살기 어렵다..

품앗이도 있고 누군가의 도움을 받고, 도움을 주고 살기 마련이다..

우리는 이를 흔히 "인연'이라고 부른다..

그녀는 이런 "인연"을 이렇게 말한다..

"내가 좋은 사람이 되어 내게 좋은 사람이 오도록"


세상인심이란 날씨처럼 변덕스럽다..

좋은 날에는 거리에 사람이 넘치지만, 궂은 날에는 사람 보기 힘들다..

인기도 그렇다..


하물며 가수 자신이 일시 잘되고, 못되고에 따라 처신이 이기적으로 급변하면 누가 좋아하겠는가?

소속사와는 계약이 있을테고, 미스트롯 11인과는 나름 인연이 있을 것이다..

개인이나 국가나 혼자만 이득보려고 하면 외톨이가 된다..


오히려 이번 기회를 신곡홍보의 기회로 삼으면, 진일보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될수도 잇다..

그녀와 나머지 11인도 모두 신곡을 발표하엿거나,할 예정이다..

미스트롯 2에서는 신곡과 경연 하일라이트 곡 비율을 반씩 하면 관심도 증가되고, 그녀들의 아름다운 성장도 확인할 수 있다..

신곡으로 그녀의 가창력이 빛나면, 그야말로 전국 신곡 투어가 될 것인데 무엇이 걱정인가?


장기적으로 보면, 앞으로 10년후 미스트롯 세대들이 가요계를 주도할 때 그녀가 리더로 우뚝서는 발판이 될 것이라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길게 보며 가야 한다..


인생이 고달픈 이유는 망상과 집착 때문이다..

인생을 즐겁게 사는 비결은 앞으로 올지 안올지 모르는 걱정을 미리 땡겨서 하지 말것 + 남과 비교하지 말것..

그리고 좋아하는 노래 들으며 웃어라..아니 감동의 눈물이면 더 좋고..ㅎ




나라경제는 냉증환자인데 처방을 잘못써서 해열제를 투약하니 경기는 점점 식어가고, 정치는 진영논리로 둘로 크게 갈라졌다

기업은 활기를 잃고 외국으로 투자처를 옮기고 부자는 투자이민을 꿈꾸고 서민들은 팍팍한 삶속에서 지역별,세대별로 사분오열되었다..

아테네 페리클래스 사후의 아포리아의 상태, 또는 신학의 중압에 눌린 중세말기의 어둠으로 빠져드는 분위기다..

그러니 학생들도 중세 4대직종, 공무원(관료), 의사, 변호사, 종교인을 선호하는지 모른다..

아포리아의 어둠 속에서 한 줄기 빛이 솟아나 르네쌍스의 꽃을 피워낸 분야는 미술이다..

원근법이라는 신기법과 그리스 고전정신이 결합하여 아름다운 르네쌍스의 미술이 피어났고, 거기서 파생된 신기술 아르테(탁월함)과 휴머니즘이 중세의 암흑을 걷어내기 시작한 것이다..

즉 르네쌍스의 원동력은 신기술(아르테, 탁월함) + 그리스 고전정신(휴머니즘)의 결합에서 나온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이런 아포리아의 어둠속에서 철지난 이데올로기의 환상을 걷어내고 신명난 나라를 만드는데 일조할 르네쌍스의 빛은 어디서 나올까?

나는 음악이라고 본다..

최근 시들어가는 우리사회에 유일하게 활기를 주는 분야가 음악이다..밖으로는 BTS이고, 안으로는 송가인이다..

무엇보다 공정이 강조되는 시대에 두팀은 부모의 스펙위조나 찬스사용없이 전적으로 자신의 능력으로 당당히 겨뤄서 탑에 오른 실력파들이다..

BTS는 세계적 위상이라 말할 것도 없고,

송가인으로 한정하여 말해보면, 그녀의 노래와 예능에서 주는 활기가 엄청나서 수만 관중을 몰고 다닌다.

그녀의 전통트롯은 한을 풀어내고 흥을 일으키고 정을 나누게한다..

그래서 그녀의 전통트롯으로 지역 구별없이 모두 좋아하는 지역통합을 이루고

그녀가 타가수와 콜라보를 할 때마다 젊은 세대들이 다가와 세대간 통합의 가능성도 보이고

뽕따러 가세와 같은 신개념의 가족힐링 노래예능으로 가족간의 전통효친을 돌아보게 만든다.. 

그녀가 지역, 세대, 가족 통합의 아이콘으로 떠오르는 것이다..

이 두팀에게는 아르테(탁월함)에서 오는 당당함과 겸손함이 있다..

마치 성능 좋고 디자인 좋은 제품처럼,  맛 좋고 친절한 식당처럼, 실력좋고 매너 좋은 변호사처럼, 영험하고 공평한 판사처럼

성공의 비결은 당당한 실력과 겸손함에서 나온다.

그리고 창조의 아이디어는 "다른 것과의 콜라보"에서 얻을 수있다..

K-POP이 우리 고유의 정서 국악,트롯 등과 콜라보를 하면 새로운 가락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 송가인이 농담삼아 이야기한 BTS와의 콜라보, 아리랑이 성사되어 성과를 이루면 그 파장은 엄청날 것이다..

그럴때 콜라보 정신이 우리 사회을 새로 이끄는 활력과 지침이 될 것이다..

이런 콜라보 정신이 사용자와 근로자, 대기업과 중소기업, 정치, 사법의 모든 분야에 까지 파급되면 다시 활기찬 르네쌍스의 시대가 도래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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