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운하게 상어에게 한팔을 잃은 소녀..

밀려오는 좌절감..

끝이라고 생각한 곳에서 다시 시작되는 도전..

좌절감을 극복하고 프로 서퍼로 성장한다..

실화다..

오른 손을 다친 서예가가 왼손으로 글씨를 쓰는 것 보다 더 힘든 거 같다..

그녀는 이제 서퍼뿐 아니라 육아에도 도전중이다..


'말해道'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촌평> 한시에 마음을 베이다  (0) 2018.11.09
<책촌평> 문학속의 철학  (0) 2018.11.07
<책촌평> 성학십도  (0) 2018.11.01
<영화단상> 인 디 에어  (0) 2018.10.22
<영화단상> 맨 오브 마스크  (0) 2018.10.14



역마살과 도화살이 함께 낀 남 녀의 만남..

플레이맨 독신주의 남자와 플레이 우먼의 만남..

우여곡절 끝에 독신을 깨고 싶은 유혹으로 달려갔지만..

플레이 우먼의 정체는??

여주인공 같은 플레이 우먼이 점차 늘어간다는 신문기사가  실감이 가는 영화

'말해道'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단상> 소울서퍼  (0) 2018.11.02
<책촌평> 성학십도  (0) 2018.11.01
<영화단상> 맨 오브 마스크  (0) 2018.10.14
<영화단상> 아델과 어니스트  (0) 2018.10.06
<영화단상> 쓰리 빌보드  (0) 2018.09.27



악인이 있다..

그로 인해 인생이 뒤틀린 사람이 있다..

아버지는 아들의 재능을 알아보지 못하고, 알더라도 인정할 수 없었다..

아들은 그런 아버지를 미워햇다..

전쟁 통에 얼굴을 잃어버린 아들은 집으로 돌아갈 수 없었다..

전사자로 처리하고 사는 삶

변검은 아니지만 복면가왕처럼 마스크를 쓰고 살아간다.

전쟁기념물 공모전으로 사기치다가 아버지와 조우한다..

그리고 뒤늦게 후회 처럼 듣는 아버지의 고백..

"너의 재능을 알아보지 못한 내가 바보다..

너를 사랑한다"

그런데, 아들의 반응은 이해할 수 없다..

그러나 악인의 단죄는 시원하다..

원제의 뜻은 작별인사할 때 쓰는 " 또 만나요"란다..


'말해道'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촌평> 성학십도  (0) 2018.11.01
<영화단상> 인 디 에어  (0) 2018.10.22
<영화단상> 아델과 어니스트  (0) 2018.10.06
<영화단상> 쓰리 빌보드  (0) 2018.09.27
<영화단상> 샤인  (0) 2018.09.25



딸이 강간당하고 살해되어 고통받는 여자..

사건 전 딸의 부탁을 거절하고 악담을 하여 더 고통스럽다..

사건후 남편이 딸 같은 여자애와 바람나서 더 더 고통스럽다..

그녀가 빈 간판에 딸의 수사를 촉구하는 광고를 한다..

광고의 비난 대상이 된 경찰서장은 췌장암으로 시한부 인생이다..

그는 고통의 시간에 직면할 아내를 배려하여 스스로 죽음을 앞당긴다..

그리고 보내는 유서..

그 유서로 얼음과 불 같은 두사람이 변한다..

인생, 함부로 단정짓고 막 살지 말라고 한다..


'말해道'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단상> 맨 오브 마스크  (0) 2018.10.14
<영화단상> 아델과 어니스트  (0) 2018.10.06
<영화단상> 샤인  (0) 2018.09.25
<영화단상> 세잔과 나  (0) 2018.09.25
<영화단상> 러덜리스  (0) 2018.09.22



아버지와 아들..

어느 영화에서 아버지가 말한다..

"아들은 최고이자 최악이다"


역으로 이 영화는 말한다..

아버지는 최고이자 최악이라고..


그는 정신병으로 고통받으면서 길리언과 결혼하면서 기적적으로 부활한다..


영화의 테마인 비발디의 노래처럼..

세상에 참된 평화 없어라..

순수하고 옳은 비통함이 없었다면,


고뇌와 고통속에서

평안한 영혼이 있으며

그것만이 유일한 희망이며 순결한 사랑이어라..


https://youtu.be/f2xDFLh4igQ



'말해道'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단상> 아델과 어니스트  (0) 2018.10.06
<영화단상> 쓰리 빌보드  (0) 2018.09.27
<영화단상> 세잔과 나  (0) 2018.09.25
<영화단상> 러덜리스  (0) 2018.09.22
<영화단상> 내가 잠들기 전에..  (0) 2018.09.20



원제는 "세잔과 나"인데, 한국에선 "나의 위대한 친구, 세잔" 이라고 붙였다..

학창시절부터 친구였던 에밀 졸라와 폴 세잔..

폴 세잔은 중학교 시절부터 많이 들어 익히 알고 있었지만, 그의 인생스토리는 이 영화로 처음 접한다..

상당히 까칠하고 외골수의 성격..주변에 친구가 없다..

래도 이해하려고 애쓰는 에밀 졸라마저 그의 작품세계는 정말 이해하기어렵다..

예쁜 그림에 반기를 들던 시절...인상파와도 다른 길을 간다..

그리고 원근법을 무시한 다시점의 그림..사물의 본질을 추구하는 그림을 그린다..

그가 83점이나 즐겨 그렸던 생 빅투아르 산은 점점 추상화가 되어간다..

마티스나 피카소가 추종했던 그의 미술세계는 현대미술의 노둣돌이 되었다..


만일 그가 원만한 성격으로 유행을 따라갔다면 그의 독창적인 예술세계는 존재했을까?

'말해道'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단상> 쓰리 빌보드  (0) 2018.09.27
<영화단상> 샤인  (0) 2018.09.25
<영화단상> 러덜리스  (0) 2018.09.22
<영화단상> 내가 잠들기 전에..  (0) 2018.09.20
<영화단상> 캡틴 필립스  (0) 2018.09.14



아들이 죽었다..

아버지는 방황한다..러덜리스..

그에게 전달된 아들의 자작곡 노래들..

그 노래를 부른다..

그 노래에 매료된 아들 또래 젊은이들과 밴드 러덜리스를 결성한다..

그러나, 아들이 캠퍼스 총격의 살인자임이 밝혀지고, 밴드는 해체된다..

아들처럼 아꼈던 밴드 맴버들의 새출발을 당부한다..

"막 살지 마라!

포기하면 성공할 수 없다!"

그리고 홀로 무대에서 아들의 이야기를 밝히고 아들의 미완성 노래를 완성시켜 부른다..


어딘가에서 내 노랠 듣고 있다면
같이 불러다오

눈을 감고 별을 세어봐
어쩌면 사랑만이 답일지 몰라
 
너의 노랠 부를 길을 찾을테니
같이 불러다오
 
잃어버린 것은 회복 될 수 있어
떠났다고 잊혀지지 않아
 
네가 여기 곁에서 함께 노래 할 수 있다면
내 아들아

'말해道'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단상> 샤인  (0) 2018.09.25
<영화단상> 세잔과 나  (0) 2018.09.25
<영화단상> 내가 잠들기 전에..  (0) 2018.09.20
<영화단상> 캡틴 필립스  (0) 2018.09.14
<영화단상> 디파티드..  (0) 2018.08.13



그 여자 바람 한번 폈다가 디지게 혼난다..

바람이 든 여자들 관람 필수 영화로 지정해야..ㅎㅎ

미저리의 남자판..

'말해道'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단상> 세잔과 나  (0) 2018.09.25
<영화단상> 러덜리스  (0) 2018.09.22
<영화단상> 캡틴 필립스  (0) 2018.09.14
<영화단상> 디파티드..  (0) 2018.08.13
<영화단상> 채피  (0) 2018.08.0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