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의 말이다.

 

그는 남북, 미북 회담시 위장평화회담이라고 주장했다.

그 당시 남북한이 봄이 왔다고 선전할 때, 봄(Spring)이 아니라 봄(Bomb)으로 읽힐 수 있다고 말했다.

news.joins.com/article/23805885?cloc=joongang-home-newslistleft

 

그의 말은 카산드라의 예언처럼 많은 사람의 비판을 받았다.

그럼에도 그는 말했다. 

"두번 속으면 바보, 세번 속으면 공범"

이제 그의 말대로 봄(bomb = 폭탄)이 터지는 것을 모두 목격햇다.

그간의 행태는 위장평화공세였음이 분명히 들어난 것이다.

 

그는 비난했던 사람이 그에게 사과해주기를 바란다. 

민주공화국에 공화가 없어지고 당파심, 진영논리만 남앗다.

누구를 위한 운동인지, 무엇을 위한 운동인지 잊어버렸다.

그저 내편만 챙기고, 내편만 지켜주면 된다는 사고방식만 가득찻다.

 

이 시대의 에밀 졸라 진중권이 외친다..

"노무현의 시대가 왓으나 노무현은 없다"

 

www.hankookilbo.com/News/Read/202005271497092672?NClass=SP03


세상에 가장 추악하고 응징해야할 죄가 있다


1. 권력을 이용해 축재하는 자


2. 종교를 빙자해서 축재하는 자.


3. 사회사업합네하면서 축재하는 자..


그중에 종군위안부 운동 합네, 환경운동 합네 하면서 축재한 자들이 있다면, 응징 또 응징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

자정능력이 없는 단체는 정화처리해야 한다..


여기에 윤미향 사태에 대한 명쾌한 논설을 소개한다..

이 시대의 논객 진중권이다

" 운동을 위해 할머니들이 있는게 아니다"


https://www.hankookilbo.com/Special/Serial/List/1379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선수  호아킨 산체스 로드리게스.

2002년 한국과의 월드컵 4강전 승부차기에서 실축으로 한국에게 승리를 주었던 선수

그는 그날 밤에만 승부차기 장면을 3만번쯤 떠올렸다"고 당시를 회한한다.


사람들은 그때의 그의 실수로 그를  평생 기억할런지 모른다..


하지만, 그는 그이후 559경기를 뛰었고 74골을 넣었다

2005년에는 소속팀 베티스에 스페인 국왕컵 우승을 안겼다.

현재도 38세  최고령 축구선수를 뛰고 있다..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23/2020042304327.html


***

언뜻 보면 실수만 보인다

자세히 보면 공로도 보인다.


공과를 같이 평가해주어야 형평에 맞는다.




연극 흑백다방에 출연하는 김명곤


독재에 맞서는 연극을 하며 청춘을 보냈는데, 세월이 흘러도 시대의 상처는 아물지 않고 갈등과 대립은 더 깊어지더라.

 그런 생각을 할 때, 작년 봄 대학로에서 이 연극을 만났다"

 "분노와 증오가 뭘 해결할 수 있을까요.

'독재냐 반독재냐' '가해자는 악(惡)이요 피해자는 선(善)' 같은 이분법은 아무것도 풀어내지 못해요.

이 연극 속에서 가해자와 피해자는 다투고 분노하다 서로의 상처를 이해하기 시작합니다.

 바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메시지라고 생각했지요."


...


서로를 향한 악다구니로는, 척결하고 쫓아내는 것만으로는 아무것도 해결하지 못하죠.

생각의 충돌이 폭력을 낳고, 집단화하고, 그것이 아픔을 더 심화시키는 악순환에서 이젠 빠져나올 때도 됐어요."


...


현실은 분노와 대립 속에 있더라도, 우리가 가 닿아야 할 용서와 화해, 평화에 대해 누군가는 말해야 합니다.

연극을 하는 저는, 이런 작은 목소리가 모여 더 큰 울림을 만들어낼 것을 믿습니다."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24/2020042400102.html


***

(문리버 생각)

용서와 화해가 없이

분노만 하는 자는 꼭 배설할 곳을 찾는다..

주로 욕이지만, 정액도 포함되나 보다..

그래서 성범죄로 이어진다..

안희정, 오거돈도 그렇다 



오늘 진중권의 명언 한 귀절이 마음을 친다..


"한입으로 두말하면 정신은 분열된다"

어디 정신뿐이랴, 나라도 분열된다..


***

장모를 공격한다는 것 자체가 본인 흠결이 얼마나 없는지” 보여준다던 이가

지금은 “잔고증명 조작이 불법인 걸 모를 리도 없거니와 설사 몰랐더라도 처벌의 대상”이란다.

어느 포털사이트에서 사용자 댓글 이력을 공개하는 바람에 드러난 사례다.

이렇게 과거에 했던 발언이 드러나도, 저들은 아마 자기들은 말을 바꾼 적이 없다고 우길 게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2004150811034981?NClass=SP03


정당이 기업으로 행동하고 유권자가 소비자로 행동하면, 당연히 소비의 ‘사적’ 성격이 ‘공적’ 정치과정을 결정하게 된다.

청문회 과정에서 공공선을 대변했던 현직의원은 공천을 받지 못했다.

 반면 선거개입 사건에 연루된 경찰인사, 조국을 위해 ‘개싸움’을 벌었던 변호사,

위조 인턴증명서로 기소 당한 전직 공직기강비서관, 부동산투기로 물러난 전직 청와대 대변인은 공천을 받았다.



정치의 마케팅화는 정당의 이념과 정책에 대한 지지를 ‘브랜드 충성도’(brand loyalty)로 바꾸어 놓는다.

민주당 지지자들은 더 이상 ‘노무현 정신’을 지지하지 않는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그저 ‘노무현’이라는 브랜드뿐이다.

민주당을 맴도는 두 위성정당(더불어시민당, 열린민주당)의 비례후보들이 노무현의 묘역을 찾은 것은 브랜드 사용권을 얻기 위한 경쟁으로 볼 수 있다.


***

공적 활동으로서 정치가 사적 소비행위로 사라질 때 위기에 처하는 것은 공화국(republic)의 이념이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2004080986314927?NClass=SP03


미래에는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새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평생학습’이 이뤄져야 한다.

무엇이든 배우려는 욕구를 갖는 게 중요하다.

 배움을 사랑하게 만들어라.

자발적 동기 부여는 부모들이 자녀에게 가르쳐야 할 가장 중요한 인생의 기술이다.”


- 토마스 프리드먼 -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403/1004803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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