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그녀(송가인)의 등장으로 시작된 트롯의 귀환으로 뜨거운 바람이 불었다.
2020년엔 젊은 여성에게 트롯을 전도하는 시기였다면,
2021년에는 새로운 트롯 3차대전을 예고하고 있다.
그 중심에 그녀가 있다.
실제로 kbs에서는 그녀를 센터에 세우고 트롯전국체전을 시작했다.
그녀와 아름다운 인연을 가진 가수가 나와 눈물짓는 사연과 함께 간드러진 정통 트롯을 불러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이에 질세라 티비 조선에서는 미스트롯 2에서 아이돌 출신 가수가 등장하여 그녀의 엄마리랑으로 엔딩하는 장면을 내보내기 시작했다.
그 와중에 그녀를 잡지 못한 mbc의 트로트의 민족은 화제성에서 밀리는듯하다.
이렇게 그녀는 2년 사이에 트롯의 중심, 기둥으로 성장했다.
이제 그녀의 엄마아리랑은 "불후의 명곡"에서 후배들에게 불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2021년 트롯 3차대전의 중심에 그녀가 섰다.
때맞춰 그녀의 군단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12.26.를 D데이로 정하고, 에세이집 "송가인이어라"를 발매하고, 신곡 2집을 발매한다.
트롯 3차대전의 향배를 놓고 그녀를 쳐다보는 사람이 많다.
이런 때 30년 내공의 팔색조 음색의 노래로 그들의 귀를 사로 잡아라..
트롯 왕좌의 게임의 주인공은 어차피 그녀다.
그녀가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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